2017년 6월 14일 수요일

주변의 사람들

대표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캐리비안해적의 잭 스패로우 선장 같은 양반이다.

안정화가 더디게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똥덩어리들의 심각성을 파악해 나의 시간을 믿어주었다.


이사는 꽤나 독특한 사람이다.

자격지심도 있는듯하지만 그게 원동력이 되어 쉽게 무시당하지 않기위해 발버둥 친다.

나의 일에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적당한 자극도 준다.


진성이는 성실한 친구다.

건강이 약점이라 언제 죽을지 모를만큼 겔겔대지만

그래도 한결같이 내가 하는 일을 같이 해준다.


윤성이는 특이한 친구다.

매우 개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가끔은 여러 의문점을 나에게 던져주지만

실력하나만큼은 같은나이대 찾아볼수 없을만큼 높다.


한욱이는 꽤나 우울한 친구다.

무슨일이든 하는일마다 우울하고 잘 안풀리고 투덜이 스머프 같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에서 배울게 많다.


기엽이는 재미있는 친구다.

뭔가 개방적이고 젊은 친구 이면서 생각보다 꽤 고지식하지만.

그렇지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준 친구고 나를 인정해준다.


내 아내는 좋은 사람이다.

남자 보는눈은 정말 없지만

쓰래기같은 나를 재활용해서 인간을 만들어준 능력있는 여자다.